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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임영웅, '임야말'로 활약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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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4' 임영웅, '임야말'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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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민 야말 닮은 폭발력에 3단 표정 변화 '예능감↑'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

'뭉쳐야 찬다' 임영웅/JTBC

'뭉쳐야 찬다' 임영웅/JTBC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임영웅이 'KA리그의 라민 야말'로 불리며 화려한 복귀전을 치른다.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 28회에서는 'KA리그' 챔피언 리턴즈FC와 '판타지리그' 최정예 팀 판타지올스타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지난주 감독 데뷔전에서 아쉬운 패배를 맛봤던 임영웅이 이번에는 직접 선수로 나서 복수전을 예고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리턴즈FC를 이끌고 '뭉쳐야 찬다' 팀에 4대0 완승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 2024년 KA리그 득점왕에 오른 그는 약 1년 만에 다시 '뭉찬' 연합팀과 리벤지 매치에 나서 RW(라이트 윙) 포지션으로 출전한다. 경기 초반부터 스페인의 신성 라민 야말을 연상케 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왼발 슈팅으로 "이래서 득점왕"이라는 찬사를 이끌어낸다.

또한 구단주이자 선수로서 임영웅은 경기 중 동료들을 격려하며 '멘탈 코치'로 활약한다. 지친 선수들을 다독이고 승부욕을 북돋우는 리더십을 발휘해 분위기를 주도한다. 하지만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그의 표정엔 변화가 감지된다.

자신감 넘치는 '히어로'에서 진지한 '진지웅', 그리고 예상치 못한 상황에 '웅무룩'으로 이어지는 3단 표정 변화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뭉쳐야 찬다4'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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