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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인파 북적…'가족형축제' 자리매김

연합뉴스 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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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인파 북적…'가족형축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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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 먹방·허각 공연 다채…관광객 발길 이어져
춘천 막닭축제 인파[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막닭축제 인파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춘천시의 대표 미식축제인 '막국수닭갈비축제'(이하 막닭축제)가 인기를 끌면서 18일 인파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올해 춘천막닭축제는 도심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공지천 일대에서 지난 16일 개막했다.

폐막을 하루 앞두고 주말을 맞은 이날 축제장은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보려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으로 크게 붐비는 모습이다.

관광객 황대관(51)씨는 "매년 축제장을 찾고 있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위생적이고 가격도 합리적이며 맛도 더 좋은 것 같다"며 "다만, 편의시설 등 장소가 협소해 축제 명성에 걸맞게 행사장 규모를 더 늘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튜버 쯔양 촬영[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유튜버 쯔양 촬영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실제 전날(17일)에는 유명 유튜버인 쯔양이 축제 현장을 찾아 촬영을 진행한데 이어 가수 허각과 온세대합창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으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춘천시는 관광객이 붐비자 행사 운영 인력을 늘리고 음식을 맛보는 테이블도 100여개 추가로 배치했다.


축제장에 판매하는 닭갈비[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축제장에 판매하는 닭갈비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는 강변 주변을 '차 없는 축제'로 만들어 관광객과 시민이 여유로운 동선이 이뤄지고 매년 반복되던 트로트 중심의 공연에서 지역예술인 등이 참여한 무대가 축제 흥행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했다.

춘천 막닭축제 공연[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막닭축제 공연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또 지역 농가 24곳이 직접 참여해 제철 농산물을 판매하고 코너와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 것도 주요한 원인으로 꼽았다.

춘천시는 남은 축제 기간 관람객과 시민 휴식 공간 및 위생시설을 추가로 확보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시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춘천의 맛과 정체성을 한층 더 확고히 하고 있다"며 "도심속에서 세대가 함께하는 미식축제로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춘천 축제장에서 요리하는 닭갈비[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 축제장에서 요리하는 닭갈비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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