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로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지원한다.
17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생성형 AI의 전력 소비는 2025년 15TWh에서 2030년 347TWh까지 급증할 전망이다.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는 이를 충당하려면 44개 원전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아마존은 엑스에너지(X-energy)에 5억달러(약 7102억원)를 투자해 SMR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SMR은 기존 원자로보다 작고 설치 면적이 적어 기존 전력망 근처에 배치할 수 있으며, 구축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원자로인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지원한다.
17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생성형 AI의 전력 소비는 2025년 15TWh에서 2030년 347TWh까지 급증할 전망이다.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는 이를 충당하려면 44개 원전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아마존은 엑스에너지(X-energy)에 5억달러(약 7102억원)를 투자해 SMR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SMR은 기존 원자로보다 작고 설치 면적이 적어 기존 전력망 근처에 배치할 수 있으며, 구축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아마존이 워싱턴주에 건설할 카스케이드 첨단 에너지 시설(Cascade Advanced Energy Facility)은 960MW 규모로 설계됐으며, 기존 원전 대비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건설 과정에서 1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며, 엑스에너지는 에너지 학습센터를 설립해 차세대 원전 기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2030년대 SMR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AI 시대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