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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열혈팬' 김재욱-권유리, 프로야구 PO 1·2차전 시구

이데일리 이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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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열혈팬' 김재욱-권유리, 프로야구 PO 1·2차전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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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화이글스의 열렬한 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김재욱과 가수 겸 배우 권유리가 올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1, 2차전 시구를 던진다.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나서는 배우 겸 가수 권유리. 사진=한화이글스

플레이오프 2차전 시구자로 나서는 배우 겸 가수 권유리. 사진=한화이글스


한화 구단은 16일 “김재욱과 권유리를 PO 1, 2차전 승리 기원 시구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단 측은 “김재욱과 권유리는 왕성한 작품 활동 중에도 야구장을 찾아 한화 승리를 기원하는 팬”이라고 시구자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김재욱은 “한경기 한경기 감동적인 경기를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며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위해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유리 역시 “무려 플레이오프 시구자로 나서게 돼 영광”이라며 “‘찐팬’으로서 한화이글스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프로야구 PO는 한화와 삼성의 5전 3승제로 진행된다. 1차전은 17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차전은 같은 장소에서 18일 오후 2시에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