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정식 오픈
전북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프로젝트"
전북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프로젝트"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구단 공식 오프라인 쇼핑몰의 문을 연다.
전북은 오는 17일 구단 공식 오프라인 쇼핑몰인 ‘오피셜 스토어’를 신규 확장해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피셜 스토어’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1층 유휴 공간의 일부를 되살려 면적 234㎡ 규모로 탄생했다.
사진=전북 현대 |
사진=전북 현대 |
전북은 오는 17일 구단 공식 오프라인 쇼핑몰인 ‘오피셜 스토어’를 신규 확장해 연다고 15일 밝혔다.
‘오피셜 스토어’는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 1층 유휴 공간의 일부를 되살려 면적 234㎡ 규모로 탄생했다.
전북의 색깔인 녹색을 돋보이게 하는 흰색 톤 기반의 밝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벽면에는 대형 사이니지를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노출한다.
전북은 신규 오픈과 맞물려 선수용 윈드브레이커, 후드 티셔츠, 텀블러 맥주잔 등 20여 가지 신상품 출시했다. 오프라인 전용 MD도 판매할 예정이다.
스토어는 매주 수요일에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무다.
전북은 “이번 ‘오피셜 스토어’ 확장 오픈은 팬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 온 프로젝트로 지난해부터 준비해 완성됐다”며 “현재 조성 중인 ‘클럽 뮤지엄’이 완공되면 연계해 팬 중심의 친화 공간으로써 활용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