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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요 며칠 악몽 시달려…화 치밀어 올라" 무슨 일?

뉴시스 전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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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요 며칠 악몽 시달려…화 치밀어 올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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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양동근. (사진=양동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양동근. (사진=양동근 인스타그램 캡처) 2025.10.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래퍼 겸 배우 양동근이 근황을 공개했다.

양동근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새벽 4시에 눈이 떠졌다. 요 며칠 악몽에 시달리던 그 시간 즈음 되나 봐. 이성이 잠들어 무방비 상태의 뇌는 화가 나는 생각에만 몰두한다"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리 무릎 꿇고 기도를 해도 치솟는 화가 몸을 들썩일 정도로 치밀어 오르더라. 두 시간밖에 못 잔 몸이 운동복을 주워 입고 내달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비에 젖은 채 찍은 셀카 속 양동근은 운동복 차림으로 땀과 빗물이 뒤섞인 얼굴을 드러냈다.

그는 "불타는 심장을 아는 듯 갑자기 비가 억수로 쏟아져 우중런을 해버렸다"며 "울화가 치밀 땐 뛰어봐. 심신이 안정되고 평안이 찾아온다. 경험담이야. 오늘 새벽에 그랬어"라고 적었다.

양동근은 1987년 KBS 1TV 드라마 '탑리'로 데뷔했다. 1988~1989년 어린이 드라마 '또래와 뚜리', 1990~1991년 '서울뚝배기'에 연이어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2000년대 들어 MBC TV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2000~2002),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2002) 등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배우 활동과 더불어 래퍼로도 활약했다. 'YDG'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골목길' 등으로 힙합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특유의 거친 랩 스타일과 개성 있는 무대로 대중음악계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3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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