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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채우는 예술 한 접시…두산아트센터, 무료 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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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채우는 예술 한 접시…두산아트센터, 무료 체험 프로그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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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주 기자]
겨울을 채우는 예술 한 접시…두산아트센터, 무료 체험 프로그램 풍성 / 사진=두산아트센터

겨울을 채우는 예술 한 접시…두산아트센터, 무료 체험 프로그램 풍성 / 사진=두산아트센터


(문화뉴스 이혜주 기자) 두산아트센터가 2025년 하반기부터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펼친다.

올해 겨울 시즌에는 '두산아트센터 투어', '두산아트스쿨: 미술', 그리고 새롭게 변화된 'Studio DAC: 아트 클래스' 등 여러 행사가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모두 무료로,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이후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는 '걷는 객석: 극장의 조각들'을 테마로 두산아트센터 투어가 총 3차례 열릴 계획이다. 이번 투어는 이머시브 씨어터 방식으로, 관객들이 윤 배우의 데뷔 50주년 기념회라는 극 중 상황을 따라 극장 곳곳을 경험하게 된다.

11월에는 국내외 현대미술의 흐름을 다루는 '35차 두산아트스쿨: 미술' 강연이 매주 화요일마다 연강홀에서 개최된다. '예술, 역사를 만들다'를 주제로 전원경 예술 전문 작가가 참여해 예술과 역사의 변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새롭게 제시한다. 10월 14일부터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겨울을 채우는 예술 한 접시…두산아트센터, 무료 체험 프로그램 풍성 / 사진=두산아트센터

겨울을 채우는 예술 한 접시…두산아트센터, 무료 체험 프로그램 풍성 / 사진=두산아트센터


'Studio DAC: 아트 클래스'는 올해 10월부터 기존 리딩 클럽, 스몰 토크, 아트 클래스를 통합해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TEXT(텍스트)'를 다루며, 10월과 11월에는 창작을 중심으로 한 쓰기(희곡, 에세이, 비평) 프로그램이, 12월에는 시, 비평, 희곡 읽기 중심의 토크 클래스가 이어진다.

창작 프로그램에서는 본주 극작가의 희곡 쓰기, 구달 에세이 작가의 에세이 클래스, 선우은실 문학평론가의 비평 클래스가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각각 자전적 이야기, 일상 글쓰기, 생활 비평 등 생활에 밀착된 주제로 수강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2월에 열리는 '아트 클래스-토크'에서는 이훤 시인, 박혜진 문학평론가, 김도영 극작가가 '시', '비평', '희곡'이라는 주제로 참가자와 문학적 대화를 나누게 된다.

사진=두산아트센터

문화뉴스 / 이혜주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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