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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산학협력관 외관/사진제공=아이티유 |
스마트 통합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티유(대표 한성욱)가 최근 배재대학교 산학협력관에 입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아이티유는 이번 입주로 대전 내 대학의 인적·기술적 자원을 활용, 체계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정부 지원사업 연계 및 투자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했다.
아이티유는 '지능형 영상 보안 솔루션'과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산업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산업현장 맞춤형 시스템으로 현장 근로자 안전 개선을 돕고 있다"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욱 아이티유 대표는 "이번 입주로 자금, 인력, 기술, 정보, 네트워크 등 스타트업에 부족한 자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데스밸리'를 넘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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