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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와 KISA는 지난해부터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본격화했다. 양 기관은 2024년부터 △국제기구와 공동 프로젝트 발굴·추진 △글로벌 IR 행사·전시회 참여 △해외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해 7월 마다가스카르 정부와 국내 블록체인 기업을 연계했고 올해 7월에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신한 퓨처스랩 재팬'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 IR 행사를 개최했다.
이달 13~17일(현지시간) 5일간 열리는 GITEX에서는 IR 데모데이, 투자자 미팅, 수출 상담 등을 기획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발굴, 국내외 투자사와 연계한 글로벌 투자 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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