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국제회센터 |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있는 신전항 어촌뉴딜사업 거점시설로 추진된 신전국제회센터가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지상 3층, 연면적 1천181㎡ 규모인 신전국제회센터는 신전영어조합법인이 운영자로 주민참여 방식으로 운영된다.
24일 개관식 후 25일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이달 1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1층 수산물직판장, 2층 식당, 3층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1층 직판장에서는 광어, 우럭, 참돔, 대게, 청게 등 지역 특산 수산물이 직거래 된다.
2층 식당은 매운탕과 백합탕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며, 바다 전망이 가능한 홀과 단체석을 갖추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3층 홍보관은 신전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관광객을 위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된다.
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은 예산 96억원을 들여 남북 방파제 보수·보강, 어망 창고·수변 쉼터 조성, 등대·가로등 정비, 어항 바닥 포장 정비 등이 추진되는 사업이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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