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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드디어 트로트 예능을 이끈다.
8일과 9일 방송되는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는 대한민국 국보급 기인들과 트로트 스타들이 만나 1000만뷰에 도전하기 위해 펼치는 지상 최대 트롯쇼.
'미스터트롯' 2대·3대 진(眞) 안성훈과 김용빈을 필두로 국내 최정상 트로트 스타들이 총출동해 2025년 한가위를 뜨거운 흥과 감동의 축제로 물들일 것이라는 포부다.
특히 이번 '천만트롯쇼'는 국민 MC 강호동이 트로트 예능 진행에 첫 도전,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그는 "5000만 국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쇼"라며 당찬 출사표로 포문을 열면서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 붐과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 명절 예능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진행뿐만 아니라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 꾸미는 스페셜 무대도 예고돼 있다. 흥겨운 리듬에 전 출연진의 떼창까지 더해진 초대형 오프닝 무대에 강호동이 전격 합류해 시작부터 안방을 들썩이게 만든다고.
무대에 오르자마자 분위기를 휘어잡는 강호동 특유의 에너지는 트로트 스타들의 열정과 맞물려 첫 장면부터 '천만뷰'를 향한 기세에 불을 지필 것이라는 후문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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