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빙 |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임영웅과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불후의 명곡’ 레전드 무대를 이제 안방에서 언제든지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OTT 플랫폼 티빙(TVING)은 KBS 2TV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을 오는 7일부터 VOD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방송의 뜨거웠던 열기와 감동을 다시 한번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됐다.
지난 8월과 9월, 2주에 걸쳐 방송된 이번 특집은 임영웅이 약 5년 만에 ‘불후의 명곡’에 복귀해 꾸민 첫 단독 무대였다. 당시 방청 신청에만 1만여 명이 몰리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으며, 방송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이번 특집은 기존의 경연 형식을 벗어나 임영웅과 그의 음악적 동료들이 함께 만드는 축제 형식으로 꾸며졌다. ‘음유시인’ 이적,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 ‘OST 여왕’ 린, 감성 보컬 로이킴과 최유리, 트로트 신예 전종혁, 독보적 음색의 조째즈 등 화려한 라인업이 총출동해 다채로운 협업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서 정규 2집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티빙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 콘텐츠를 VOD로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온 가족이 함께 임영웅과 친구들이 선사하는 감동과 즐거움을 나눠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불후의 명곡-임영웅과 친구들 특집’은 7일부터 티빙과 웨이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socool@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