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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외교적이든 군사적이든 반드시 하마스 무장 해제"

뉴스1 류정민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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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외교적이든 군사적이든 반드시 하마스 무장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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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팀 이집트 파견 지시, 내주 초막절 기간 인질 귀국 목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4일(현지시간) 방송을 통해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이스라엘 정부보도실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류정민 특파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4일(현지시간) 방송을 통해 가자지구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이스라엘 정부보도실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 News1 류정민 특파원


(워싱턴=뉴스1) 류정민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4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반드시 무장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영상을 통해 발표한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을 통한 외교적 해결이든, 우리가 군사적으로 해결하든, 결국에는 그렇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네타냐후는 "워싱턴에서도 이렇게 말했다. 쉬운 길이든, 어려운 길이든 (무장 해제는) 결국에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며칠 안에, 수코트(초막절) 연휴 기간(6~13일) 안에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이 귀국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군사적, 외교적 압력으로 하마스가 인질 석방에 동의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 협상단을 이집트로 파견하도록 지시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협상팀이 이집트로 가서 기술적 세부 사항을 확정하도록 지시했다"면서 "협상 기간을 며칠로 단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AFP는 이날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중동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를 인질 석방 세부 사항 협의와 가자지구 평화 구상 논의를 위해 이집트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날(3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가자지구 분쟁 종식 안과 관련, "워싱턴DC 시간 기준 일요일(5일) 오후 6시까지 하마스가 합의하지 않으면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지옥 같은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며 사실상 최후통첩을 내렸다.


이에 하마스는 인질 석방과 가자지구 행정권 이양 등 트럼프 종식안을 일부 수용한다고 발표했고, 트럼프는 이에 "믿는다"라고 화답하면서 지난해 10월 7일 발생해 2년째를 맞은 가자지구 전쟁의 종식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였다.

ryupd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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