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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경기, 우리카드 박철우 감독대행과 대한항공 헤난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