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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갤럭시, 스위치·스위치2에서 리마스터 패키지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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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갤럭시, 스위치·스위치2에서 리마스터 패키지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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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슈퍼 마리오 갤럭시 [사진: 닌텐도]

슈퍼 마리오 갤럭시 [사진: 닌텐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슈퍼 마리오 갤럭시' (Super Mario Galaxy) 시리즈가 닌텐도 스위치와 스위치2에서 새롭게 출시됐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오는 10월 2일(현지시간) 마리오 4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패키지로, 오리지널 슈퍼 마리오 갤럭시와 슈퍼 마리오 갤럭시2를 함께 담았다.

2007년 위(Wii) 버전의 중력을 거스르는 레벨 디자인과 웅장한 오케스트라 음악은 여전히 매력적이며, 이번 리마스터에서는 더욱 선명한 그래픽과 향상된 퍼포먼스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2에서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핸드헬드 모드에서도 1080p로 부드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로딩 속도와 프레임율도 최적화돼, 삼성 S90D OLED TV 같은 최신 디스플레이에서 더욱 돋보이는 비주얼을 제공한다.

이전에도 슈퍼 마리오 갤럭시는 한정판 슈퍼 마리오 3D 올스타즈에 포함돼 출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후속작 슈퍼 마리오 갤럭시 2까지 함께 수록돼, 팬들에게는 더욱 완성도 높은 패키지로 다가온다.

여기에 일본 게임 음악 작곡가인 콘도 코지의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도 리마스터돼, 소노스 아크 울트라 같은 고급 사운드 시스템으로 들으면 영화 같은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리마스터는 새로운 스토리 요소도 추가됐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에는 로젤리나의 이야기를 확장하는 챕터가, 슈퍼 마리오 갤럭시2에는 새로운 그림책이 포함돼 팬들에게 추가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모션 컨트롤도 현대 하드웨어에 맞게 개선돼, 조이콘과 프로 컨트롤러에서 모션 컨트롤이 최적화되어 오리지널 위 버전보다 더욱 직관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슈퍼 마리오 갤럭시 시리즈는 지금도 여전히 혁신적이며, 이번 리마스터는 단순한 업스케일을 넘어선 완성도 높은 업그레이드다. 따라서 기존 팬뿐 아니라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에게도 반드시 추천할 만한 필수 타이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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