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귀성길·친척 모임 등 상황별 추천
원하는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게임 가능
원하는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게임 가능
Xbox 로고. (사진=Xbox) |
Xbox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상황별로 즐길 수 있는 추천 게임을 공개했다.
9월 30일 Xbox는 연휴 기간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맞춘 게임을 제시했다. 장거리 귀성길에는 짧은 시간에도 몰입할 수 있는 ‘뱀파이어 서바이버즈’와 ‘옥토패스 트래블러 II’를 추천했다. 감성이 담긴 서사로 몰입감을 높여 긴 이동 시간의 피로를 한층 덜어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가족·친척이 함께하는 모임에서는 웃음과 협동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파티형 게임을 추천했다. 마인크래프트 세계관을 활용한 액션 게임인 ‘마인크래프트 던전스’는 최대 4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쿠킹 액션 게임인 ‘오버쿡! 2’도 가족 간 협동을 이끌어내는 대표 게임이다. 두 게임 모두 세대 구분 없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는 Xbox 측 설명이다.
연휴 후반, 혼자만의 휴식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한 게임도 있다. 다크 판타지 액션 RPG ‘P의 거짓’, 청춘 감성과 미스터리를 담은 ‘페르소나4 더 골든’이 제격이다. 독창성 있는 서사와 따뜻한 인물 관계가 매력이다. 혼자 즐기는 시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아울러 명절임에도 거리가 멀어 만나지 못하는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게임도 추천했다. 블록버스터 슈팅 시리즈 ‘기어스 오브 워: 리로디드’는 친구와 함께 협동 전투를 즐길 수 있다.
Xbox 클라우드 게이밍은 ‘게임 패스 얼티밋’ 서비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제공된다. 콘솔·PC뿐 아니라 스마트폰·태블릿·일부 스마트TV에서도 설치 없이 게임 수백개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Xbox는 “클라우드 게이밍은 별도 설치나 저장 용량 부담이 없어 누구나 쉽게 새로운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며 “추석 연휴 동안 지인들과 즐길 수 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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