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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도 카카오T로 택시 호출

매일경제 안선제 기자(ahn.sunj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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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에서도 카카오T로 택시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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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현지에서도 카카오 T에서 실시간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괌에서 실시간 괌 택시 호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은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인 '케이라이드(k.ride)'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T 이용자는 괌 현지에서 앱 내 '여행' 탭의 해외여행 메뉴에서, 케이라이드 이용자는 앱을 실행하면 괌 택시를 바로 호출할 수 있다.

괌 택시 서비스는 사전 확정 요금제로 운영돼 투명하게 요금을 확인할 수 있고, 전 차량 최대 6인까지 탑승이 가능하며 안심보험 가입으로 사고 시 현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안선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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