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어쩔수가없다' 6일 연속 1위...'귀멸의 칼날' 500만 돌파 [박스오피스]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원문보기

'어쩔수가없다' 6일 연속 1위...'귀멸의 칼날' 500만 돌파 [박스오피스]

서울맑음 / -3.9 °

(MHN 장민수 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29일 7만8,84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4일 개봉 후 6일 연속 정상을 달리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15만2,497명이 됐다.

'어쩔수가없다'는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재취업을 위해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찬욱 감독 12번째 장편 영화로, 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


2위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다. 4만9,161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52만3,639명이다.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3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차지했다. 1만3,816명이 관람했으며, 누적관객수는 501만342명이 됐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490만 명을 넘고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2위에 올랐다. 1위 '스즈메의 문단속'의 558만 기록까지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혈귀의 본거지 무한성에서 펼쳐지는 귀살대와 최정예 혈귀들의 최종 결전 제1장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다.


한편 이번 주에는 30일 '클림트와 쉴레. 에로스와 프시케' '파이브 데이즈', 10월 1일 '연의 편지'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워키맨' '그저 사고였을 뿐' '동그라미', 2일 '어쩌면 해피엔딩', 3일 '보스' 등이 개봉한다.

사진=CJ ENM, 소니 픽쳐스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