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인가 제주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교육환경 제공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교육환경 제공
NLCS Jeju 시니어 스쿨 과학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업 내용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
최근 ‘국제학교 붐’으로 글로벌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증가하면서 서울 강남, 경기 성남(분당·판교)을 중심으로 인가를 받지 않은 채 ‘국제학교’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교육 기관이 우후죽순 난립하고 있다. 심지어 지방의 중소도시에도 영어 중심의 ‘국제형’ 학원이나 유사 학교들이 등장하고 있다.
정규 교육 제도 밖에서 운영되는 비인가 교육기관은 신중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자녀의 교육과 진로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백승아 국회의원(교육위원회)은 “교육부가 10년 전에 적발한 비인가 국제학교가 여전히 운영을 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편·불법학원 운영에 대해 철저하게 감독했어야 했다”며 교육부의 학생 보호와 피해 방지를 위한 법적 제재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부모는 국제학교를 선택할 때 화려한 홍보 문구 뒤에 숨겨진 정식 인가 여부, 학력 인정여부, 교원의 자격여부, 재정 안정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는 제주 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들과 같은 정식 인가 국제학교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NLCS Jeju, BHA, SJA Jeju, KIS Jeju는 교육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국내 대표 인가 국제학교’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안정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모든 교사는 교원으로서 자격을 갖추고 있으며, 학교 재정은 투명하게 관리된다. 이는 학생이 안정된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근본적인 토대가 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계자는 “영어교육도시내 국제학교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탁월한 선택지”이라며 “유치부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커리큘럼과 개별 맞춤형 진학 지원, 검증된 교사진은 자녀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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