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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한도 넘었다… 맨유 유스출신 윙어, 주급 문제+ 그릴리쉬 합류에 결국 에버턴 떠난다

포포투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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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한도 넘었다… 맨유 유스출신 윙어, 주급 문제+ 그릴리쉬 합류에 결국 에버턴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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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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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에버턴이 최근 팀 내 입지를 잃은 드와이트 맥닐의 매각을 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주급 7만7천 파운드(약 1억 4,000만원)를 받는 그가 전력에서 이렇다 할 역할을 해내지 못한다면, 에버턴 입장에서는 재정적 부담만 커질 뿐이다. 계약 기간은 아직 2년 남아있지만, 이적료를 회수할 수 있는 시점은 한정적"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겨울 이적시장에서 맥닐을 매각해 자금을 확보하고, 보다 젊고 다재다능한 측면 자원을 영입하는 편이 구단 운영 측면에서도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맥닐은 1999년생 잉글랜드 출신 윙어다. 그는 창의적인 온더볼 플레이가 돋보이며, 필요할 경우 윙백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포지션 이해도와 전반적인 축구 감각이 뛰어나다는 의미다. 다만 빠른 주력을 가지진 않아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지 못하면 한계가 드러난다는 약점도 있다.

그는 어린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에서 유소년 생활을 보낸 그는 이후 번리 FC 아카데미로 팀을 옮겨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번리 역사상 최연소 유럽 대항전 출장 선수라는 기록을 세우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2년 에버턴에 합류한 그는 친정 감독 션 다이치 체제에서 날개를 달았다. 번리 시절부터 호흡을 맞춰온 다이치의 전술 색깔과 잘 어우러지며 세트피스와 크로스 능력을 극대화했고, 꾸준히 골 관여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키웠다.

하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부임 이후 분위기는 달라졌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에서 임대 영입한 잭 그릴리시가 합류하면서 맥닐은 출전 기회를 크게 잃었다. 가끔 출전하더라도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이며 팬들의 실망을 사고있다.

이런 상황에서 에버턴이 과연 맥닐을 매각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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