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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의원 표심 20% 확보…다카이치는 10% 웃돌아"-日언론

뉴스1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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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의원 표심 20% 확보…다카이치는 10% 웃돌아"-日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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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전수조사…하야시 관방장관 20% 가까이 얻어 선전



일본 도쿄에서 24일 열린 일본기자클럽 주최 자민당 총재 선거 토론회에 참여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뒤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 2025.09.2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준언 기자

일본 도쿄에서 24일 열린 일본기자클럽 주최 자민당 총재 선거 토론회에 참여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뒤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 2025.09.24. ⓒ 로이터=뉴스1 ⓒ News1 권준언 기자


(서울=뉴스1) 김경민 기자 =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이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국회의원 표심 20%를 확보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지지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지지통신이 의원을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20% 이상의 의원 지지를 확보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고이즈미 농림수산상과 1위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은 10% 조금 넘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20% 가까이 의원 표심이 향해 선전하고 있다.

이 외에 고바야시 다카유키 전 경제안보상과 모테기 도시미쓰 전 간사장은 각각 10%가량을 받았다.

의원 계파별로 분석하면,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구 아베파를 포함해 해산한 5개 파와 유일하게 존속하는 아소파, 무소속 의원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의원 표 30%를 넘길 가능성도 점쳐진다고 매체는 전했다.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에 대한 의원 표심은 구 아베파가 절반 이상이었다. 나머지도 보수 계열 의원이 대부분이었다.

하야시 관방장관은 자신이 소속된 구 기시다파에서 단일화한 후보의 표와 일부 이시바파 지지표가 흡수됐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고바야시 전 경제안보상은 중견·젊은 의원 중심으로, 모테기 전 간사장은 도치기현 의원들로부터 표를 받았다고 전했다.


자민당 총재 선거 개표는 내달 4일 진행된다. 이번 선거는 의원과 당원·당우(자민당 후원단체 회원) 각각 295표를 합산해 결정한다.

과반수를 얻으면 총재로 선출된다. 만약 1차 투표에서 과반수를 얻은 후보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을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의원 표는 당원 투표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데다 결선 투표에서 영향력이 높아져 선거에서 핵심으로 통한다.

km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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