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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영수, 3대1 데이트 후 "누가 1순위인지 모르겠다" 혼돈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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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 영수, 3대1 데이트 후 "누가 1순위인지 모르겠다" 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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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가 1순위를 고르지 못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수가 1순위를 고르지 못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수가 3 대 1 데이트 후에도 1순위 여성을 고르지 못했다.

24일 방영된 SBSplus·ENA '나는 솔로' 220회에서는 28기 돌싱 남녀들이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솔로나라 둘째 날 데이트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됐다. 영수는 정숙과 영숙, 영자의 선택을 받아 3대1 데이트를 즐겼다.

영수는 데이트 내내 모두에게 공정하게 시간, 애정을 배분하며 여자들의 마음을 헷갈리게 했다.

그러면서도 영수는 1대1 대화 시간에 현숙과 정숙에게만 은근히 마음을 내비쳤다.

3대1 데이트 하는 영수.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3대1 데이트 하는 영수.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영수는 영숙과의 대화에서 "어제부터 인터뷰 중 누구한테 관심있는 지 물어볼 때마다 두 분한테 관심이 있다고 얘기했다. 그중에 한 분이 영숙님이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렇게 단둘이 대화 많이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영자도 영수와 1대1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영숙이 차 안에서 대기 중에 "영수님이 알아보고 싶은 사람이 두 사람 있다고 했다. 그중에 한 명이 제가 있대요"라고 말하자 영자는 "나한테는 그런 말 안 했다"라며 영수를 사실상 마음속에서 지웠다.

영수의 고백은 정숙에게도 이어졌다.


영수는 "정숙님 나와주셔서 고마웠다"면서도 "관심 있는 두 분 있다고 솔직히 말씀드렸다. 그중에 정숙님이 항상 있다. 좀 더 알아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영수는 이후 제작진과의 데이트에서 "영숙님, 정숙님에 대한 매력을 느끼고 있던 와중에 영자님의 매력을 발견했다. 세 분 다 마음이 간다. 누가 제일 마음이 가는진 아직 모르겠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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