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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어쩔수가없다' 예매량 35만 돌파…연휴 흥행 신드롬 일으킬까

이데일리 김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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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어쩔수가없다' 예매량 35만 돌파…연휴 흥행 신드롬 일으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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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 '체인소맨' 예매율 2위…예매량 10만 장 넘어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매랑 35만 장을 넘어서며 강력한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예매량이 35만 4602장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은 무려 54.8%까지 치솟았다.

24일 개봉을 앞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박찬욱 감독이 영화화해 주목받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지난 21일 예매량 30만 장을 넘어서며 올해 개봉 한국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경신했다. 이는 올해 최다 관객을 동원한 ‘좀비딸’ 개봉 하루 전 오후 기준 30만 32장과 상반기 화제작 ‘미키 17’ 개봉 하루 전 오전 기준 24만 4159장을 가뿐히 제친 수치다. 또 지난해 천만 영화에 등극한 최고 흥행작 ‘파묘’ 개봉 하루 전 오전 기준 수치인 23만 2359장까지 모두 뛰어넘은 것으로 개봉 후 흥행 레이스를 기대케 한다.

‘어쩔수가없다’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상영 이후 예측 불가한 전개와 보편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설정, 단 한 명도 빠짐없이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치는 배우들의 시너지를 향한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그 기세와 기운이 개봉까지 이어질 것으로 주목된다.

‘어쩔수가없다’와 같은 날 개봉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이 예매량 전체 2위로 현재 예매량 10만 3289장을 기록 중이다. 예매율은 16%다. 예매율 3위는 500만 돌파를 넘보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4위는 ‘보스’, 5위는 ‘얼굴’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