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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국제유가, 중동발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WTI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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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국제유가, 중동발 공급과잉 우려에 하락…WTI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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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원유 수출량 증가 발표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에서 펌프 잭이 보인다. AP연합뉴스

미국 뉴멕시코주 홉스에서 펌프 잭이 보인다. AP연합뉴스


국제유가는 중동에서 공급과잉 우려가 번지면서 소폭 하락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0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0.04달러(0.06%) 하락한 배럴당 62.64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는 0.09달러(0.13%) 내린 배럴당 66.59달러로 집계됐다.

CNBC방송에 따르면 이라크 국영석유판매회사(SOMO)는 이라크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기타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 협정에 따라 원유 수출량을 늘렸다고 발표했다. 또 이달 수출량은 하루 340만~345만 배럴 정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라크는 OPEC 내 2위 산유국인 터라 투자자들 사이에선 세계 원유 공급이 지나치게 늘어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졌다.

다만 유가 낙폭은 크지 않았다. 유럽에서의 지정학적 긴장감 때문이다. 지난주 에스토니아 정부는 러시아 전투기가 허가 없이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발표했다. 그 전에는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입하는 일이 있었다. 러시아의 위협이 늘어날수록 서방의 대러 제재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

그 밖에 여러 서방 국가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기로 한 점 역시 중동 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고 CNBC는 설명했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 (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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