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휴전안이 담긴 편지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미국 폭스뉴스, 이스라엘 N12 등 매체가 현지시간 22일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하마스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 앞으로 작성한 서한에서 현재 자신들이 억류 중인 인질 절반을 즉시 석방하는 조건으로 60일의 휴전을 보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가자지구 전쟁 종식과 남은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동안 휴전이 연장돼야 한다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서한은 휴전 협상을 중재해 온 카타르를 통해 이번 주 내로 트럼프 대통령에게 건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마스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납치한 인질 251명 중 47명을 아직 억류 중이고, 이 가운데 20명만 생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아랍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 기간 일부 아랍·이슬람권 지도자들과 만나 가자지구 종전안을 논의한다고 N12에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들 아랍·이슬람권 국가들이 종전과 관련한 미국의 원칙을 지지하고, 전후 계획에 참여하며,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을 대신할 병력을 파견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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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효인(hijang@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