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윤비 기자) 영국 출신 배우 톰 홀랜드가 촬영 중 추락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 등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지난 19일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촬영 중 스턴트 연기를 하던 중 추락해 부상을 입었다.
그는 머리를 다쳐 뇌진탕 진단을 받아 치료 중이며, 스턴트 대역으로 촬영 현장에 있던 여성 역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로 스튜디오 촬영은 중단됐다. 톰 홀랜드의 아버지이자 코미디언 도미닉 홀랜드는 런던 메이페어에서 열린 자선 만찬에서 "아들이 당분간 촬영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행사에는 톰 홀랜드의 약혼자인 배우 젠데이아도 참석했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일찍 자리를 뜬 것으로 전해졌다.
더 할리우드 리포터는 관계자들의 발언을 인용해 "톰 홀랜드의 부상은 경미한 뇌진탕"이라며 며칠간 촬영을 쉬고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마블 스튜디오와 공동 제작 중인 소니 픽처스는 회의를 열어 향후 제작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2026년 7월 개봉 예정으로, 2017년 '스파이더맨: 홈커밍', 2019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2021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이어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네 번째 작품이다.
사진=톰 홀랜드 SNS, 소니픽처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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