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6단계 파이프라인 AI로 통합
이번 출시는 초청 대상자 한정 형태의 소프트 론칭으로, 약 2개월간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거친 뒤 올해 말 정식 공개 예정이다.
B.THREE는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기반 AI 3차원(3D) 콘텐츠 생성 플랫폼이다. 콘텐츠 제작의 6단계인 ▲제품 3D 스캔 ▲AI 기반 모델링 ▲애니메이션 생성 ▲재질 및 텍스처 자동 적용 ▲조명 및 카메라 자동 제어 ▲옴니버스 기반 실시간 렌더링을 하나의 AI 파이프라인으로 자동화했다.
기업은 물론, 중소 브랜드와 개인 크리에이터는 고비용 장비와 전문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웹 브라우저 환경에서 스튜디오급 3D 콘텐츠를 빠르게 제작·편집·배포할 수 있다.
또한 B.THREE는 기존 플랫폼의 한계를 뛰어넘는 정밀성과 편집 가능성을 제공한다. 로보틱 비전, 강화학습 기반 모션 플래닝, 텍스처 AI, 조명 최적화, 엔비디아 옴니버스 실시간 렌더링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C4D, OPEN USD 등 다양한 포맷 호환은 물론, 생성된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수정·편집할 수 있어 브랜드 룩앤필 유지에도 최적화돼 있다.
이재철 스카이인텔리전스 대표는 “앞으로도 기존의 에이전시 형태의 맞춤형 AIGC 솔루션 사업을 이어가면서 웹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더해 독보적인 기술을 더 많은 글로벌 고객과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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