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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것도 서러운데"…이재명 대통령, 청년담당관 임명식 '웃음꽃'

머니투데이 이원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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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것도 서러운데"…이재명 대통령, 청년담당관 임명식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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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주형(가운데), 최지원 청년담당관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8. photocdj@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주형(가운데), 최지원 청년담당관에게 임명장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8. photocdj@newsis.com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이주형·최지원 대통령실 청년담당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치열하게 오늘을 살면서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참신한 정책들을 청년 입장에서 많이 발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주형·최지원 담당관에게 임명장을 건넸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이번 주를 '청년 주간'으로 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두 담당관과 기념 촬영을 하면서 이 대통령의 오른쪽에 선 이 담당관을 올려다봤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 담당관을 3명 중 가운데 서게 한 후 사진을 찍었다. 이 대통령은 "키 작은 것도 서러운데"라고 해 장내에 큰 웃음이 터졌다.

이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 후 회의 모두발언에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블라인드' 형태의 공개모집, 국민참여단의 심사를 거쳐서 두 분을 초대 청년담당관으로 모셨다.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청년비서관을 '블라인드' 형식으로 뽑았는데 꽤 성공했다"며 "(선발된 사람이) 모경종 국회의원인데, (두 담당관은) 꼭 정치하라는 얘기는 아니고 일단은 대통령실에서 실력 발휘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이 담당관은 약 7년간 서울시 청년부서와 서울청년센터에서 센터장으로 청년 업무를 맡아왔다. 최 담당관은 약 8년간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복지관, 장애인 가족 지원센터 등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썼다.


이들 담당관의 주요 업무는 △청년정책 수립 △제도 개선 △부처별 청년정책 점검 △청년소통 강화 등이다. 청년담당관은 대통령실 국민통합비서관실 소속으로 5급 상당의 별정직이다. 새 정부 출범 후 청년 세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 담당관과 최 담당관은 학력·경력·혈연 등 소위 '스펙' 관련 서류 제출 없이 청년정책 제안서와 발표만으로 선발됐다. 지난 7월24일 서류전형 발표 및 같은달 31일 청년정책 제안서 기반의 발표 면접을 거쳐 뽑혔다.

면접 심사에는 평가위원단과 국민참여단이 참여했다.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위원단은 분야별 청년활동가와 청년전문가 등 민간인으로 구성됐다. 국민참여단은 신청 지원을 거쳐 무작위 추첨을 통해 뽑힌 청년 50인으로 꾸려졌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8. photocdj@newsis.com /사진=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5.09.18. photocdj@newsis.com /사진=



이원광 기자 demian@mt.co.kr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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