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박선원 의원, 내란특검 출석...“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고발”

조선일보 김희래 기자
원문보기

박선원 의원, 내란특검 출석...“원천희 국방정보본부장 고발”

속보
신년 랠리 기대, 비트코인 2%↑ 9만달러 재돌파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내란특검팀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다시 출석했다. 그는 조사에 앞서 특검팀에 원천희 국방부 국방정보본부장(중장)을 내란 가담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쯤 특검팀에 출석하면서 “지난 조사는 (평양 무인기 침투 등) 외환 유치 관련이었고 오늘은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직무유기 혐의 등) 정보기관과 관련한 추가 조사가 있을 것으로 안다”며 “어떤 질문, 어떤 내용이건 알고 있는 모든 상황을 상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국정원 1차장 출신으로 지난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 정보위원회 당 간사를 맡았다. 그는 지난 4일 한 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기도 했다.

박 의원은 또 특검팀에 원 본부장의 계엄 가담, 직권남용, 정치관여 등 혐의에 대한 고발장도 제출했다. 원 본부장에 대해서는 계엄 선포 직전인 작년 12월 2일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문상호 당시 국군정보사령관과 함께 계엄 논의에 참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박 의원은 “원 본부장은 작년 12월 2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과 만나 북한이 무인기 작전으로 인해 도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공방어체계 관련 논의를 했다”고 주장했다.

[김희래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