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이현지 기자) 2026 KBO리그 신인드래프트가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진행됐다.
1라운드 6순위로 KT에 지명된 전주고 박지훈이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자는 총 1천261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61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추어·프로 출신 선수 19명이다. 이 중 110명이 KBO 10개 구단의 부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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