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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조두순, 24시간 위치추적 등 집중관리"

이데일리 송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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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조두순, 24시간 위치추적 등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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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 시간대 네차례 무단외출 조두순…최근 재판행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법무부가 “전자감독대상자 조두순에 대해 출소 후부터 24시간 위치추적 집중관제와 함께 전담보호관찰관을 지정해 1:1 전자감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다 적발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지난 3월 1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야간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집을 나섰다 적발돼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지난 3월 11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열린 첫 공판을 마치고 나오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이후 조두순이 초등학생 하교시간에 4차례에 걸쳐 외출했을 때마다 주거지 앞에서 근무 중이던 전담보호관찰관이 곧바로 귀가 조치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주거지 내부 감독 중 전자발찌와는 별개로 주거지에 설치된 재택감독장치가 일부 파손된 것을 확인했다.

전자감독 특별사법경찰은 조두순의 외출제한 위반과 재택감독장치 파손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여 검찰에 송치했다.

법무부는 조두순이 외출 가능한 시간에 외출하게 되면 전담보호관찰관이 항상 동행해 위험을 원천 차단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심리치료를 진행하면서 근본적인 성행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법무부는 경찰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안산시와는 폐쇄회로(CC)TV를 연계하는 등 빈틈없는 관리감독을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조두순에 대해 더욱 엄정하고 철저하게 관리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두순은 최근 하교 시간대 4차례 거주지를 벗어나 무단외출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