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C뉴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가을을 맞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를 9월 17일부터 다시 선보인다. 이 음료는 2019년 첫 출시 이후 매년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어온 제품으로, 올해도 그 독특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며 돌아왔다. '블글라'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지난해까지 누적 2,100만 잔 이상 판매된 이 음료는 이제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가을 음료로 자리잡았다. 그 인기는 국내를 넘어 홍콩, 인도네시아, 대만 등 해외 시장으로도 확장됐다. 스타벅스는 또한 9월 19일부터 가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음료와 푸드를 출시한다.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는 쌉싸름한 말차와 달콤한 글레이즈드 소스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밤을 활용한 '마롱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와 '마롱 몽블랑 치즈 케이크'도 고객들에게 가을의 깊은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코르타도'와 '스타벅스 멜론 라떼' 등 새로운 메뉴가 추가된다. 이번 가을 시즌에는 그로서리 마켓 콘셉트의 굿즈와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9월 19일부터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말차 글레이즈드 티 라떼', '마롱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코르타도' 등을 주문 시 추가 별 3개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실리콘 푸드백과 함께 가을 음료 및 푸드를 세트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스타벅스는 이번 가을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글로벌 패션 브랜드 베이프와 협업하여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스타벅스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가을의 향긋한 커피 내음을 스타벅스에서 가장 먼저 경험해 보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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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