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디지털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디아지오코리아, 강렬한 풍미 매력적인 ‘몰트락’ 한국 공식 출시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원문보기

디아지오코리아, 강렬한 풍미 매력적인 ‘몰트락’ 한국 공식 출시

속보
멕시코 남동부에서 241명 태운 열차 탈선사고 ..여러 명 갇혀 부상
몰트락 한정판도 선보일 예정…마스터클래스, 멘토링 프로그램 등 프로모션 진행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몰트락(Mortlach)'을 한국에 공식 출시한다.

16일 디아지오에 따르면 몰트락은 강렬하고 대담한 풍미 덕에 '더프타운의 야수'라고도 불리는 개성 있는 위스키다.

몰트락은 그동안 일부 채널에서만 '몰트락 16년'과 한정판 '스페셜 릴리즈' 시리즈로 한정적으로 판매돼왔다. 디아지오는 이번 공식 출시를 기점으로 라인업을 확충해 국내 시장에 더 많은 제품을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몰트락 16년은 셰리 캐스크에서만 숙성돼 다크 초콜릿과 말린 과일의 진하고 농축된 풍미를 선사한다.

고연산 제품인 몰트락 20년은 농익은 자두와 발사믹의 깊은 풍미에 복합적인 스파이스가 겹겹이 어우러져 더욱 정교하고 성숙한 개성을 드러낸다. 두 제품 모두 셰리 캐스크에서 비롯된 풍부함과 몰트락만의 특징이 결합돼 특별한 싱글몰트 위스키 경험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알렸다.

몰트락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한정판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 시작으로 오는 11월 '몰트락 네버바운드(Mortlach Neverbound)'를 출시한다. 몰트락 네버바운드는 4년간 자연 건조된 프렌치 오크에서 원액을 숙성해 감칠맛, 복합적인 향신료, 은은한 레드베리, 그리고 짙은 바닐라 풍미가 어우러지는 제품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몰트락을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고연산 위스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9월 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관계자 및 바텐더를 대상으로 한 런칭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몰트락 제품의 지향점과 테이스팅 노트를 설명하는 몰트락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된다. 마스터클래스는 디아지오 싱글몰트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인 '이완 건(Ewan Gunn)'이 직접 진행한다. 또한, 몰트락 특유의 강렬한 풍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시음회도 함께 마련된다.


이어서 10월부터는 페어몬트 호텔과 협력하여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페어몬트 호텔 VIP와 위스키 애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디아지오의 '월드클래스 2025 코리아' 우승자인 박희만 바텐더가 총괄할 예정이다.

프라트메시 미슈라 디아지오코리아 대표는 "한국 위스키 시장에서 독창적인 맛을 찾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셰리 캐스크 특유의 풍부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며 "몰트락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에 완벽히 부합하는 브랜드로, 디아지오는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