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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률 19%…모금도 저조

연합뉴스 정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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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방의원 후원회 설립률 19%…모금도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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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모금한도액 채운 의원 전체 400명 중 4명
지방의회(자료사진)[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방의회(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전남 지방의원 400명 중 후원회를 둔 의원은 75명(18.7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현(대전 대덕구) 의원이 14일 공개한 각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후원회가 설립된 지방의원은 광주에서 92명 가운데 19명(20.65%)으로 집계됐다.

시의원인 광역의원은 23명 중 10명이 후원회를 설립했고, 구의회 소속인 기초의원은 69명 중 9명에 불과했다.

전남에서는 지방의원 308명 가운데 56명(18.18%)만 후원회를 뒀다.

도의원은 61명 중 25명, 시·군 의회의 기초의원은 247명 중 31명이 후원회를 개설했다.

평균 모금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광주 광역의원 1천71만원·기초의원 1천40만원, 전남 광역의원 1천894만원·기초의원 1천93만원 등이다.


올해는 6월 말까지 평균적으로 광주 광역 1천487만원·기초 333만원, 전남 광역 1천212만원·기초 338만원 등을 모금했다.

연간 모금한도액을 전액 채운 지방의원은 지난해 전남에서만 광역 1명·기초 3명 등 4명에 그쳤다.

연간 모금한도액은 광역 5천만원, 기초 3천만원이다.


박 의원은 "지방의원들이 후원회 설립과 후원금 모금 모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제도 정착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의회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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