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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영화·방송] 박정민의 1인 2역 '얼굴', 김고은 박지현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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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영화·방송] 박정민의 1인 2역 '얼굴', 김고은 박지현 주연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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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얼굴'.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얼굴’

도장 깎기로 시작해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시각장애인 임영규(권해효)를 존경하며 살아온 아들 임동환(박정민)은 오래전 실종된 어머니 정영희(신현빈)의 시신을 찾아냈다는 소식을 듣고 그 죽음에 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동환은 이모들과 어머니의 옛 지인을 만나며 어머니가 유달리 못난 얼굴이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부산행’ ‘사이비’ ‘지옥’ 등의 영화와 드라마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박정민이 1인 2역 연기를 펼친다. 11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드라마 '은중과 상연'. 넷플릭스 제공

드라마 '은중과 상연'. 넷플릭스 제공


드라마 ‘은중과 상연’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는 절친이지만 동시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여성 은중(김고은)과 상연(박지현)의 우정과 갈등 그리고 마지막 순간의 동행을 그린 드라마. 10대에 처음 만나 20대에 재회하고 30대에 접어들어 현실적인 문제와 맞물려 점점 복잡해지던 두 인물의 관계는 상연이 조력 사망을 결정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한다. 12일 공개. 15부작.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