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을 왕복 40만원대에…하와이안항공, 美 서부 특가 프로모션 진행

사진= 하와이안항공

알래스카 에어 그룹의 자회사 하와이안항공이 인천~미국 시애틀 직항 노선 취항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7일까지 하와이안항공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여행사 채널을 통해 펼쳐진다. 인천~시애틀 및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북미 주요 5개 도시 연결 노선의 이코노미 클래스 왕복 항공권에 한해 적용한다.

​이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12월 15일 사이 출발하는 인천~시애틀 노선은 물론, 북미 주요 도시 연결 노선의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을 40만 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포함된 가격이며 총 금액은 발권 시 환율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시애틀. /사진= Unsplash

​하와이안항공의 인천~시애틀 노선은 오는 13일부터 월, 목, 금, 토, 일요일 등 주 5회 보잉 787-9 드림라이너 기종으로 운항한다.

유수진 하와이안항공 한국 지사장은 “인천~시애틀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한국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북미 주요 도시들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시애틀을 비롯해 포틀랜드,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 라스베이거스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미 서부 도시들을 하와이안항공과 함께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