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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잇단 훈련 중 사고에 "철저히 조사하고 대책 강구"

연합뉴스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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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잇단 훈련 중 사고에 "철저히 조사하고 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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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서울=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8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발언하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한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8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최근 군부대에서 훈련 중 사고가 연이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보고 받고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육군과 공군 참모총장으로부터 전날 훈련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직접 보고받았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군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의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고의 관성에서 벗어나 사고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원인을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다시는 장병들이 다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부상 장병들의 치료는 물론 가족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앞서 전날 파주 적성면 육군 포병부대에서 비사격 훈련 중 발사음과 연기를 묘사하는 폭발효과묘사탄이 폭발해 장병 10명이 다쳤다.


중상자 2명을 포함해 6명이 국군수도병원에서 집중 화상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전날 제주도 공군부대에서도 예비군 훈련 중 연습용 지뢰 뇌관이 터져 7명이 찰과상과 이명 등 경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군 당국은 사고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 원인을 밝히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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