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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영웅팬클럽 |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가수 임영웅이 차트와 공연장을 동시에 장악하며 ‘국민 히어로’의 위상을 뽐내고 있다.
써클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1일 “36주차(2025년 8월 31일~9월 6일) MY써클차트에서 임영웅이 5관왕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임영웅은 정규 2집 ‘IM HERO 2’의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으로 다운로드, BGM, V컬러링, 벨소리, 통화연결음 차트 1위를 모두 휩쓸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전곡 줄세우기에 성공하며 차트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은 그는 ‘차트의 제왕’이라는 수식어를 굳히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음원 차트에서의 성적뿐만 아니라 공연 현장도 그 열기가 뜨겁다. 임영웅의 전국투어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투어는 오는 10월 인천을 시작으로 11월 대구와 서울, 12월 광주, 2026년 1월 대전과 서울, 2월 부산으로 이어진다. 지역마다 이어지는 매진 행렬은 그의 독보적인 현장 흡인력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앨범 ‘IM HERO 2’는 임영웅의 음악적 확장을 증명하는 결과물로, 타이틀곡뿐 아니라 수록곡 전곡이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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