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기자회견
“앞으로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
“앞으로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방송을 보고 있다./연합뉴스 |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인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복과 정상화의 토대 위에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무너진 나라를 다시 닦아 세운다는 마음으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국정에 임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됐다”며 “민주주의, 외교안보, 민생경제를 비롯해 망가진 것들을 바로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느라 몸은 힘들었지만, 하루하루 고통을 겪고 계실 우리 국민 여러분을 생각하며 힘을 냈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을 주제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
이 대통령은 “지난 100일을 짧게 규정하자면,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이 시급했다”고 했다. 이어 “오면서 코스피지수가 얼마가 됐는지 체크해봤는데 3300선을 넘어서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었다. 주식시장 포함한 자본주의 핵심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금융시장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앞으로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늘부터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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