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41회 국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파주 군부대 폭발사고와 관련 “군 당국은 사고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여 원인을 밝히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우리 장병들에게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사고로 큰 충격을 받으신 부상 장병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오후 3시 24분쯤 경기 파주시 적성면 K9 포병부대에서 훈련 중 여러 발의 모의탄이 폭발하며 훈련에 참가한 12명 중 10명(부사관 5명, 병사 5명)이 부상 당했다.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은 “국가는 훈련 중 부상을 당한 군인의 치료와 그 가족의 돌봄을 책임질 의무가 있다”며 “정부는 부상 장병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고, 가족들에 대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부 차원에서도 재발 방지와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사고를 당한 부상 장병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했다.
[주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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