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이재명 대통령, 오늘 90분간 100일 회견···대주주 기준 입장 밝힌다

머니투데이 김성은기자
원문보기

이재명 대통령, 오늘 90분간 100일 회견···대주주 기준 입장 밝힌다

서울맑음 / -3.9 °
[the300]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3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주식시장에서 논란이 된 대주주 양도세 부과 기준, 관세 후속협상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11일) 오전 10시부터 이재명정부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한다"며 "진행 예정 시간은 90분이지만 더 늘어날 수 있다. 대통령께서 되도록 많은 질문을 받겠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의 슬로건은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이다.

이 수석은 이어 "기자회견에는 내외신 기자 152명이 참석한다"며 "'나은 경제, 더 자주 소통, 더 큰 통합'이 콘셉트다. 회견은 크게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세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신성장동력과 고용, 부동산, 증시 대책 등 민생과 경제에 대한 구상을 집중적으로 밝힐 예정"이라며 "(취임) 30일 기자회견처럼 대통령과 기자 간 '약속대련'은 이번에도 없다. 다만 중요 현안에 대한 질문은 각 파트 초반에 소화할 예정이다. 모든 언론이 관심을 가질 만한 필수 질문들을 추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께서 필수 질문들에 우선 답한 뒤 명함 추첨과 지목의 방식을 두루 섞어 답변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특별한 주제를 심층 취재하는 두 곳의 독립언론도 초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회견의 핵심 이미지는 기자의 상징인 펜"이라며 "이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가 두루 섞이고 통합하며 소통하는 것에 의미를 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주식시장에서 논란이 됐던 대주주 양도세 부과 기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정부는 상장주식 양도세 부과 기준을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내리려 했지만 이 대통령이 최근 여론을 감안해 현행 유지쪽으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검찰개혁 후속 처리 절차와 방안, 미국에서 우리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 및 비자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해서도 입장이 나올 수 있다.

김성은 기자 gtts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