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주권정당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장경태 의원이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경선공론화 조사 행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당대회 당시 공약이었던 평당원 출신 지명직 최고위원 후보에 박지원 변호사가 선출됐다.
장경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준비단장은 10일 “최종 후보 4인 중 전 당원 투표로 실시한 결선에서 박 후보가 1위를 했다”고 말했다. 38세인 박 후보는 전북에서 시민단체 자문 변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당은 전당대회 직후 정 대표 공약대로 평당원 최고위원 선출 절차에 돌입한 바 있다. 전날부터 이틀에 걸친 전 당원 투표에서는 권리당원 총 112만명 중 13만 6000명이 참여하는 데 그쳤다. 투표율은 12.1%에 머물렀다.
장 의원은 “사상 최초 평당원 출신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원 주권 정당으로 향하는 큰 첫걸음의 결실”이라며 “당원 주권 정당 실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당원 지명직 최고위원에 당선된 박 변호사는 최고위원회 보고와 당무위 의결 등을 거쳐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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