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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이콘매치'에 쏘카 웃는 까닭

비즈워치 [비즈니스워치 왕보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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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이콘매치'에 쏘카 웃는 까닭

서울맑음 / -3.9 °
작년 상암경기장 인근 주차수요 급증
올해도 '모두의주차장' 수혜 가능성↑


지난해 10월 20일 진행된 넥슨 아이콘매치 메인 매치 당시 상암 월드컵경기장 인근 주차장 조회수 분포도

지난해 10월 20일 진행된 넥슨 아이콘매치 메인 매치 당시 상암 월드컵경기장 인근 주차장 조회수 분포도


오는 13~14일 양일간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넥슨 '아이콘매치'가 열리는 가운데 쏘카의 '모두의주차장' 서비스도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

아이콘매치는 넥슨의 축구 게임 'FC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이벤트다. '창과 방패'를 콘셉트로 공격수 11명, 수비수 11명이 각각 팀을 꾸려 대결하는 방식이다.

제1회 아이콘매치는 지난해 10월 19~20일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당시 카카, 디디에 드로그바, 티에리 앙리 등 국내서 쉽게 볼 수 없는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의 참여로 큰 관심을 모았다. 선예매 티켓 1만6000석은 10분만에, 일반예매 티켓 4만8000석은 1시간 만에 매진됐다.

올해 아이콘매치에는 잉글랜드 대표팀과 리버풀 FC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한 스티븐 제라드가 새롭게 합류한다. 티켓도 빠른 속도로 매진되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선예매 티켓 2만석이 10분만에 매진됐으며, 22일 진행된 일반예매에서도 4만여석이 20분만에 모두 판매됐다.

상암 월드컵경기장은 수용 인원이 6만명에 달하는 반면 주차 공간은 1300면에 불과해 대형 스포츠 행사가 열릴 때마다 사전에 인근 주차장을 예매하려는 수요가 몰리는 곳이다.

아이콘매치 당일 상암 DDMC(723면), 상암DMC S-CITY(586면), 한샘상암사옥(448면) 등 인근 주차장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쏘카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제1회 아이콘매치에선 당일 월드컵경기장 반경 1.5km 내 모두의주차장의 제휴 주차장 거래액과 조회수는 일평균 대비 11배 이상 증가했다. FC 바르셀로나와 FC서울의 친선 경기가 열린 지난 7월 말에도 월드컵경기장 인근 주차장 수요가 늘었다. 모두의주차장 거래액은 일평균 대비 3.7배, 조회수는 11배 증가했다.

지난달 초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토트넘 홋스퍼 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경기에서도 인근 주차장 거래액은 6.8배, 조회수는 21배 늘었다.

쏘카 관계자는 "대형 이벤트가 있는 날 인근 주차장 예약이 조기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며 "자정이나 오후 3시 등 주차권이 풀리는 시간에 맞춰 구매하면 사전에 주차장 장소를 확보하기 용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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