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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바인학센과 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옥토버 페스트'. 곤지암리조트 제공 |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가 미식과 공연이 함께하는 맥주축제 ‘옥토버 페스트’를 오는 12일부터 내달 8일까지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메인 레스토랑인 야외펍 '포레스트릿'을 비롯해 패밀리 레스토랑 ‘미라시아’, 동굴 레스토랑 ‘라그로타’ 등 총 3곳에서 진행되며, 각 업장별로 마련한 풍성한 플래터와 함께 무제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우선 메인 레스토랑 ‘포레스트릿’은 공간과 메뉴를 독일 맥주축제 분위기로 모두 바꿨다. 독일 전통 돼지고기 요리인 '슈바인학센'을 중심으로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하고,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맥주로는 독일 정통 맥주 브랜드 '파울라너'를 내놓는다.
또 패밀리 레스토랑 ‘미라시아’에선 미국 남부식 BBQ 플래터와 함께 독일 소시지를 안주로 제공하고, 동굴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선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풍성한 육향을 갖춘 3종 플래터와 프리미엄 맥주를 선보인다.
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옥토버페스트 기간 야외 공간에선 화려한 댄스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 저글링쇼 등이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질 예정이어서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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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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