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여야, 민생경제협의체 만든다…"장동혁 제안, 이 대통령·정청래 수용"

머니투데이 정경훈기자
원문보기

여야, 민생경제협의체 만든다…"장동혁 제안, 이 대통령·정청래 수용"

서울맑음 / -3.9 °
[the300] 이재명 대통령 "화합, 상생의 정치 위해 야당 대표 요청시 적극 소통"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왼쪽)과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통령-여야 당대표 회동 결과 공동 브리핑을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   이번 브리핑에서 각 수석대변인은 여·야·정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25.9.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왼쪽)과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대통령-여야 당대표 회동 결과 공동 브리핑을 마친 후 악수하고 있다. 이번 브리핑에서 각 수석대변인은 여·야·정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2025.9.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 당 대표와 이재명 대통령의 오찬 회동 후 '민생경제 협의체'(가칭)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공동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과 각 당 대표의 오찬 회동 결과를 발표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여야 대표가 민생경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와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 대통령 초청으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 회동을 하고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 수석 대변인이 함께 발표하는 모습 자체가 대화의 내용과 결과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며 "형식만 갖춘 보여주기식 협의체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협의체가 돼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가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정청래 대표와 이 대통령이 적극적으로 수용했다"고 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여당이 더 많이 양보하면 좋겠다' '공통 공약을 중심으로 야당이 제안하고 여당이 응답해 결과를 함께 만드는 형태가 된다면 야당에는 성과고, 여당에는 국정 성공'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위해 야당 대표가 요청할 시 적극적인 소통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며 "(오찬 후) 오후 1시20분부터 30분 간 진행된 장 대표와 이 대통령의 비공개 영수회담에서는 정치 복원 얘기가 주를 이뤘다"고 했다.

그러면서 "획기적인 청년고용대책,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조정 등에 대해 이 대통령은 '관련 부처와 협의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이승주 기자 gree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