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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부의장에 김형동·박수영…지선 대비 미래전략국 신설

머니투데이 박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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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책위부의장에 김형동·박수영…지선 대비 미래전략국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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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9.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국민의힘이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당 사무처에 미래전략국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당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재선의 김형동·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정책위수석부의장에 임명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중앙당 주요 보직 국장 인선을 단행했다"며 "미래전략국을 신설하고 내년 지방선거의 주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래전략국은 앞으로 국민의힘의 전략을 책임지는 컨트롤 타워가 될 것"이라며 "국장으로는 이호근 국장을 임명했다"고 했다. 당 사무처 당직자 출신의 이호근 국장은 국민의힘 강원도당 사무처장, 이준석 당시 국민의힘 지도부 기획조정국장, 한동훈 지도부 당대표 비서실 부실장, 여의도연구원 연구지원실 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박 수석대변인은 당 기획조정국장에 임보라 국장을, 정책국장에 정재수 국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당 조직 안정성을 위해 윤선형 총무국장과 이정기 조직국장은 유임했다. 또 국민의힘 서울시당 사무처장으로는 당 전반적인 전략을 맡아왔던 조철희 전 기획조정국장을 임명해 지방선거에서 수도권 승리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또 국민의힘은 김도읍 정책위의장을 보좌할 당 정책위부의장으로 김형동·박수영 의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 의원은 노동과 환경 분야를, 박 의원은 경제 분야를 맡아 정책을 총괄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와 김·박 의원이 당 정책을 총괄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고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간 영수회담과 관련해 "이번 여야 영수회담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건 민생"이라며 "민생을 논의하기 위해 여야와 정부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말할 것"이라고 했다. 여·야·정 국정협의체 가동 등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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