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강타♥’ 정유미, 활동 중단 6개월 만 고백…“저도 시간이 필요했다”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원문보기

‘강타♥’ 정유미, 활동 중단 6개월 만 고백…“저도 시간이 필요했다”

서울맑음 / -3.9 °
배우 정유미가 6개월 만에 근황을 직접 전했다.

정유미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를 통해 약 반년 만에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보고 싶었다. 그동안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겠다”며 오랜만의 인사를 건넸다.

정유미는 지난 3월 갑작스럽게 활동을 중단했던 상황을 언급하며 “너무 갑작스럽게 통보처럼 인사가 가게 돼 저도 예상하지 못했다. 너무 놀랐고 속상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상의가 필요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이어 “구독자 분들 생각을 많이 했지만 막상 엄두가 안 났다. 저 역시도 시간이 필요했다”며 멈춰선 이유를 털어놨다.

배우 정유미가 6개월 만에 근황을 직접 전했다.사진=정유미 유튜브 채널

배우 정유미가 6개월 만에 근황을 직접 전했다.사진=정유미 유튜브 채널




그는 한동안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했다. “카메라와 멀어지고, SNS와 멀어지니까 되게 자유로웠다.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여행도 진짜 많이 다녔다”며 일상의 변화를 전했다.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당장의 조회수나 반응에 연연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드리면 좋겠다. 한 번 브레이크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는 거니까 제가 버겁지 않은 선에서 풀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강타와 정유미는 5년째 연인을 이어오며 꾸준히 결혼설에 휩싸였다. 지난 2022년에도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며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바 있다.


정유미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지만 지난 3월 갑작스러운 활동 중단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번 복귀 영상으로 그는 다시 팬들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