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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타임스스퀘어’ 광화문스퀘어 개장식 광화문광장서 열려

조선일보 김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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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타임스스퀘어’ 광화문스퀘어 개장식 광화문광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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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헌 종로구청장 “뉴욕의 타임스스퀘어 뛰어넘을 것”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를 미국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어 같은 미디어·광고 명소로 만드는 ‘광화문스퀘어 프로젝트’가 5일 시민에게 공개됐다.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문스퀘어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KT WEST 빌딩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공연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광화문스퀘어 오프닝 세리머니에서 KT WEST 빌딩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에 공연 영상이 재생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는 ‘광화문스퀘어 개장식’이 열렸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정문헌 종로구청장 등이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의 백미는 전광판 점등식이었다. 시민들이 전광판에 나오는 숫자를 바라보며 카운트다운을 외치자, KT 광화문 빌딩의 전광판 2개에서 동시에 미래의 광화문광장 모습 등을 담은 영상이 흘러 나왔다.

광화문스퀘어는 광화문광장 주변 건물 9곳에 대형 전광판을 걸어 미디어·광고 명소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코리아나호텔 외벽에 가로 22m, 세로 60m 크기 전광판이 처음 불을 밝혔다. 이번에 둘째로 KT 광화문 빌딩에 가로 47m, 세로 21m 크기 대형 전광판이 걸린 것이다.

지난 4월 설치된 코리아나호텔 외벽 전광판의 모습. /종로구

지난 4월 설치된 코리아나호텔 외벽 전광판의 모습. /종로구


10월에는 동아미디어센터에도 대형 전광판이 생긴다. 종로구는 내년 초까지 9곳 모두를 가동한다는 목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뉴욕의 타임스스퀘어를 뛰어넘는 새로운 광화문광장으로 거듭난다”며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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