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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소환조사…‘원산지 허위 표시 의혹’

조선비즈 정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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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소환조사…‘원산지 허위 표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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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재료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의혹을 받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TBK(The Born Korea·더본코리아)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소스 론칭 시연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더본코리아 제공.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가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TBK(The Born Korea·더본코리아) 글로벌 기업 간 거래(B2B) 소스 론칭 시연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 사진 = 더본코리아 제공.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4일 식품위생법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백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5시간가량 조사했다.

경찰은 더본코리아가 ‘덮죽’과 ‘쫀득 고구마빵’ 제품 등을 홍보하며 재료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했다는 의혹의 고발과 진정을 접수해 수사를 하고 있다. 또 음식 조리 과정에서 산업용 도구를 사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하고 있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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