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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이 80주년 승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로봇 개, 우주 방어 시스템 등 첨단 전력을 공개하며 군사력을 과시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인디펜던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평화와 전쟁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대규모 퍼레이드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은 독수리 공격(Ying Ji) 시리즈 극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했다. 이 미사일은 함선이나 항공기에서 발사할 수 있으며, 대형 군함을 무력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YJ-21은 사거리 600km 이상, 초음속 속도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국제적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시진핑 중구 국가 주석 [사진: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이 80주년 승전 기념 군사 퍼레이드에서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로봇 개, 우주 방어 시스템 등 첨단 전력을 공개하며 군사력을 과시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인디펜던스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평화와 전쟁 중 하나를 선택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대규모 퍼레이드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은 독수리 공격(Ying Ji) 시리즈 극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했다. 이 미사일은 함선이나 항공기에서 발사할 수 있으며, 대형 군함을 무력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항공모함 킬러로 불리는 YJ-21은 사거리 600km 이상, 초음속 속도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국제적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아울러 외국 위성을 격추할 수 있는 HQ-29 우주 방어 시스템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구체적인 성능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 해군의 SM-3 Block IIA와 유사한 수준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미국과의 군사적 긴장감을 높였다.
중국은 또 지능화된 전쟁 개념을 강조하며 로봇 개를 장갑차와 함께 등장시켜 실전 배치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밖에도 핵무장 가능한 탄도 미사일과 레이저 무기 등 다양한 신형 전력을 과시하며 군사 기술력을 과감히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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